The prince 군주론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o Machiavelli)
정가
14,000원
페이지
354
사이즈
128*188 mm
ISBN
97889735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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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 중세의 전통적인 사상과 도덕에 반기를 들었던 최초의 근대철학서  군주론은 메디치 가의 강력한 군주에 의해 피렌체의 자유가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한 책으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원전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고전이란 인류 공동의 정신적 자산이 되는 저작물이다. 그래서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화권의 거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고전은 창조적인 사고과정을 제공하며 고전은 다분히 범례와 암시를 제시하여 깨달음 혹은 지적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작용한다.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o Machiavelli)는 1469년 5월 3일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가난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고대와 당대의 고전들을 섭렵하며 성장하였다. 특히 20대 후반 피렌체 대학 재학 중에 루크레티우스의 [사물의 본성에 대하여]를 접하고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사보나롤라 정권이 무너진 직후인 1498년 5월 마키아벨리는 29세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국 제2 서기국 서기장의 자리에 올랐고, 곧이어 10인 위원회 비서도 겸하게 된다. 그는 이후 15년간 외교적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이른바 '피렌체의 비서'로서의 명성을 얻는다. 하지만 1512년 메디치가의 복귀로 관직을 잃게 되고, 반(反) 메디치 모의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에다 고문까지 당하는 고초를 겪는다. 이후 그는 피렌체 근교 산탄드레아의 시골 농장에서 원치 않는 은둔 생활을 이어간다. 

이러한 곤경 속에서 그는 권력의 본질을 파헤친 [군주론], 공화주의와 마키아벨리즘의 절묘한 조합물인 [로마사론], 전쟁이 정치의 연장임을 설파한 [전쟁의 기술], 로마사의 귀감과 피렌체사의 경고를 대비한 [피렌체의 역사], 해학과 풍자가 번뜩이는 희극 [만드라골라] 등을 남겼다. 1527년, 또다시 메디치 정권이 축출되고 급진 공화정부가 수립되었으나, 자신이 바라던 10인 위원회 비서에 다른 사람이 임명되자 낙담 끝에 1527년 6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 Chapter 1 군주국의 성립 

† Chapter 2 세습 군주국  

† Chapter 3 혼합 군주국  

† Chapter 4 다리우스 왕국  

† Chapter 5 합병 이전의 국가  

† Chapter 6 새로운 군주국  

† Chapter 7 운 좋은 정복  

† Chapter 8 부도덕한 획득  

† Chapter 9 시민형 군주국  

† Chapter 10 국력의 측정 

† Chapter 11 교회 군주국  

† Chapter 12 군대와 용병 

† Chapter 13 지원군과 연합군  

† Chapter 14 전쟁의 기술  

† Chapter 15 칭송과 비난  

† Chapter 16 관대함과 인색함  

† Chapter 17 잔혹함과 인자함  

† Chapter 18 군주의 신의  

† Chapter 19 미움과 멸시의 회피  

† Chapter 20 요새의 효용 

† Chapter 21 군주의 명성  

† Chapter 22 군주의 신하  

† Chapter 23 아첨꾼 피하기  

† Chapter 24 이탈리아의 군주 

† Chapter 25 운명의 극복  

† Chapter 26 이탈리아를 위한 권고